총 8억6000만 원 지급
울산시는 2024년 시민안전보험 도입 이후 2년간 시민 445명이 총 8억6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비로 일정 금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등 사회재난 사망자 유족을 포함해 335명에게 총 4억5000만 원을 지급했다.
시는 올해도 8개 필수 보장항목(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을 중심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단 한 번의 사고로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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