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장 LNG 폭발, 11명 중·경상…2억 재산 피해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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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33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의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폭발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폭발사고로 공장 1동 반파, LNG가스통 3기 소실, 콘크리트 양생탱크 1기 소실, 임야 200㎡, 콘크리트 파일, 승용차 4대 등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폭발 사고로 작업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등 직원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겼으며 이 가운데 직원 1명은 중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헬기 3대와 장비 41대, 진주시 산불진화요원 등 인력 163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여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전봇대를 생산하는 곳이다. LNG는 전봇대를 양생하는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한 공장에는 작업용 양생 연료인 LNG 30t 3개와 LPG 19.5t 2개 등이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은 이날 폭발사고는 LNG가스통과 LC탱크가 연결되는 곳의 압력이 맞지않아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공장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가스통 폭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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