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 1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9.8도까지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다시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서울 한강 광나루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강물이 얼어있는 모습. 2026.1.25/뉴스1
6일 하루새 기온이 5~10도가량 뚝 떨어지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들이닥쳤다. 이날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0.6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거세게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4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주말 내내 곳곳에서 영하 15도 안팎의 맹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2도, 8일에는 영하 18도~영하 5도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력한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거세게 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의 강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6일까지 전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7일부터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회복한다.
7, 8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눈 예보가 있다. 전라 서해안 3~8cm, 제주도 산지 10~20cm, 제주도 중산간에 5~15cm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 제주도 해안가와 전라 내륙에도 2~7cm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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