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5~15도까지 올라…동해안 매우 건조

  • 뉴시스(신문)

중부지방 일부 눈·비…미끄럼 주의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춘인 4일 세종시를 관통하는 금강에 날아든 큰고니들이 날개를 펼치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2026.02.04 세종=뉴시스
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춘인 4일 세종시를 관통하는 금강에 날아든 큰고니들이 날개를 펼치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2026.02.04 세종=뉴시스

목요일인 5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와 일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전국 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낮 사이 서울·경기북부·남동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새벽까지 강원내륙·산지에, 낮까지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 전남 해안,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1㎝ 미만, 강원내륙·산지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남동부 1㎜ 미만, 강원내륙·산지 1㎜ 미만이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겠고, 지상 부근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어는 비가 내려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15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2~9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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