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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장 화재…카자흐 50대, 네팔 40대 남성 실종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30 18:21
2026년 1월 30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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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기저귀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제공) 2026.01.30.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현재 직원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30일 소방당국과 음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5분께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위생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직원 83명 중 81명은 비상벨 소리를 듣고 대피했으나 카자흐스탄 국적의 50대 남성과 네팔 40대 남성이 현재 연락 두절 상태다.
공장 측에서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나 소재가 계속해서 파악되지 않고 있다. 불길도 거세 소방구조대가 내부로 진입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5명과 헬기 6대 등 장비 7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으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 2명이 연락 두절 상태이나 건물 내부에 고립 상태인지는 아직 확인이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음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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