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50대 중장년 시민의 ‘배움 기본권’ 보장을 위해 평생학습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대 시민이 소득이나 배경과 관계없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애 1회, 1인당 30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1년 이상 살고 있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5년 이상인 1967∼1976년생 시민이다. 올해 마지막 지원 연령대인 59세(1967년생)를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연령대(1968∼1976년생)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로 시는 올해 2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이나 ‘현대이지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9일 개별 문자메시지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시민은 4월 포인트를 받는다. 해당 포인트는 10월 31일까지 광명시 내 평생학습 운영기관과 서점, 전국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는 자동 소멸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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