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청, 내달 결과 발표
인천시는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학생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주고 지역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이다.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재정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강화 쌀’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인천시에 있는 대학 및 캠퍼스 포함)은 사업 신청서와 사업 운영계획서 등을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학생 식당 등을 통해 아침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 정책”이라며 “많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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