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후 차 뺏어 질주…강도 잡고보니 만취 ‘순천시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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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1월 20일 10시 14분


순천경찰서 전경. (순천경찰서 제공)
순천경찰서 전경. (순천경찰서 제공)
전남 순천시에서 간부 공무원이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다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0분쯤 순천시 조곡동 일원에서 순천시 공무원 A 과장(5급)을 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 과장은 만취한 상태에서 귀가하기 위해 택시를 탑승한 후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 기사가 차량에서 내려 자리를 피하자 돌연 택시를 몰고 2㎞가량을 운전하고 가다 멈춰 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과장을 체포했다.

A 과장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과장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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