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C 중계화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장남 임동현 군이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 사장과 임 군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의 경기 관중석 맨 앞줄에서 나란히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여러 차례 잡혔다.
이날 이 사장은 베이지색 목 폴라 티셔츠를 입고 커다란 귀걸이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아들 임 군은 안경을 쓰고 편안한 회색 맨투맨 티셔츠 차림이었다.
이들 모자는 대화를 나누며 다정한 모습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이 사장이 갤럭시 Z플립으로 경기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경기 도중 골든스테이트 가드 게리 페이튼 2세가 패스미스한 공이 관중석 1열에 앉아있던 이 사장 쪽으로 굴러오자 이 사장이 잠시 몸을 움찔하다가 이내 재미있다는 듯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NBC 중계화면
이 사장 모자는 지난해 1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LA 클리퍼스 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골대 근처 맨 앞줄에서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임 군은 지난달 11일 서울대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 군은 서울대 경제학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군은 휘문고에서도 문과 전교 최상위권이었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성적이 매우 우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 군이 서울대 26학번으로 입학하면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학 후배가 된다. 이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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