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4일 오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시장이 이날 오후 4시 16분경 의왕시 학의동 아파트 골프연습장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 시장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 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국토해양부 과장, 건설교통부 서기관 등을 거쳐 제 8‧9‧11대 경기도 의왕시장을 지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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