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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서부지법 난동’ 전광훈 소환조사 종료…조사 2시간 40분만
뉴스1
입력
2025-11-18 13:16
2025년 11월 18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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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 사태’ 10개월만 첫 조사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돼 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18/뉴스1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경찰 조사가 약 2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8일 오전 10시쯤부터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전 목사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이후 10개월 만에 경찰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조사를 마친 전 목사는 낮 12시 42분쯤 차를 타고 경찰청을 빠져나갔다.
앞서 오전 10시쯤 출석한 전 목사는 “7시 반에 광화문 집회를 종료했고 서부지법 난동 사태가 일어난 것은 그다음 날 새벽 3시”라며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지난 1월 19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이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이들의 배후로 전 목사를 지목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와 금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최측근과 유력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한 것으로 의심한다. 전 목사의 혐의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이다.
경찰은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사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또 전 목사를 제외하고 보수 성향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 씨와 전 목사의 딸 등 다른 피의자 8명과 참고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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