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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니코틴 냄새 진동”…중국산 냉동 해물서 나온 담배 꽁초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05 00:45
2025년 11월 5일 0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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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중국산 냉동 해물모듬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나와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동 해물모듬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담배 필터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얼려 있는 여러장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제보자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 늘 바쁘고 피곤해서, 전날 저녁에 먹을 찌개를 미리 끓여 놓고 자곤 한다”며 “그런데 너무 피곤해서 냉동해물 모듬 한 움큼을 늘 다지는데, 그날따라 물에 헹구기만 하고 다지지 않고 채 그냥 풍덩 넣어 끓였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한 그릇 먹고 출근하고 아이들도 한 그릇씩 먹고 등교했다”며 “제가 먹으려고 하다가 이상한 것이 질기게 씹혔다”고 말했다.
그는 “식감이 너무 이상해서 입안에서 꺼내보니, 순두부찌개의 빨간물이 물들어 있었고, 육안으로 식별이 잘 되지 않아 냄새를 맡아보니 니코틴 냄새가 지독하게 났다”며 “싱크대에 가져가서 물에 씻어보니 담배꽁초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식약처에 신고하려고 한다. 이런 식품은 대기업도 아니고 작은 소상공인이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 같은데 두 번 다시는 중국산 냉동해물모듬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누리꾼들은 “이래서 중국산은 항상 거른다”, “가공된 해산물이 중국발이면 절대 안 산다” “담배 꽁초는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중국의 한 절임배추 작업장에서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한 남성이 담배를 입에 문 채 배추를 다루고, 심지어 절임 배추가 놓인 바닥에 침을 뱉은 것이다.
27일 중국 소상신보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한 절임배추 작업장에서 상식 밖 행동을 하는 작업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해당 남성은 영상의 시작부터 담배를 입에 문 채 작업을 이어 나갔다.
이어 절임배추가 놓여있는 바닥에 침을 뱉고 발로 바닥에 침을 문지르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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