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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오류동 목재 공장서 불…1시간20분 만에 완진
뉴스1
입력
2025-10-25 17:49
2025년 10월 25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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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대원들이 오류동 목재 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서구 오류동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께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4건 접수됐다.
선착대 도착 당시 외부로 큰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는 상황이었으며, 소방 당국은 인력 74명과 장비 31대 등을 투입해 1시간 22분 뒤인 이날 오후 4시 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1개동과 천막 가설건축물 2개동이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인천 서구청은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는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추가 재산 피해 규모, 화재 원인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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