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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악산 -0.6도’…강원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
뉴스1
입력
2025-10-21 08:16
2025년 10월 21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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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대부분 지역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지난 20일 오전 설악산 고지대에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 올해 설악산 첫눈은 지난해(10월 19일)보다 하루 늦고 2023년(10월 21일)보다 1일 빠른 것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화요일인 21일 강원지역은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이 영하 0.6도로 가장 낮았고, 내륙 대부분 지역도 5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일부 북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0도 안팎의 초겨울 수준 추위가 나타났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10도 안팎으로 비교적 완만한 기온 분포를 보였다.
내륙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외촌 1.0도, 화천 상서 2.2도, 양구 방산 3.7도, 평창 봉평 4.6도, 춘천 북산 4.7도, 횡성 둔내 5.9도, 인제 신남 6.3도로 기록됐다.
설악산을 제외한 산지는 향로봉 2.4도, 구룡령 3.1도, 대관령 5.5도다. 동해안도 북강릉 8.7도, 양양 9.5도 등 쌀쌀한 아침 기온을 보였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산지 10도 안팎)에 머물러 평년(14~20도)보다 다소 낮겠으며,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하고, 서리와 얼음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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