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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여름도 평년보다 덥다…가뭄은 6월부터 차차 해소
뉴스1
입력
2025-05-07 11:08
2025년 5월 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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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온 평년보다 높을 확률, 낮을 가능성의 2배
올해 장기적 ‘물 부족 사태’는 없을 듯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9.18 뉴스1
올여름철(6~8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더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가뭄은 이달 말께 해소될 전망이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중기분석상 여름철이 시작하는 6월 기온은 평년(21.1~21.7도)보다 높을 확률이 40%로 낮을 확률(20%)의 2배로 나타났다.
7월 기온은 평년(24.0~25.2도)보다 높을 확률이 50%다. 평년과 비슷(30%)하거나 기온이 낮을 확률(20%)을 합한 것과 같다.
8월 기온 전망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기온 상승 경향에 따라 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같은 경향성은 기상청은 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반도 인근의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엘니뇨·라니냐 상태는 현재 중립으로, 이 상태가 여름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상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이달 말부터 강수량이 늘어나면서 다음달부터는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235.3㎜로, 평년(267.7㎜)의 87.2% 수준에 머물렀다.
다음달부터는 북인도양과 서태평양의 고온 해수면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7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인 물 부족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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