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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고차 샀는데 도둑맞은 내 차였다…英 남성 황당 사연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29 02:40
2025년 4월 29일 02시 40분
입력
2025-04-29 02:40
2025년 4월 29일 0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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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장 정보회사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중고차 수출량이 17만 4130대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장한평 중고차매매시장 모습. 2023.06.16. [서울=뉴시스]
영국에서 차량을 도난당한 후 중고차를 산 남성이 알고 보니 자신의 도난 차량을 다시 구매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월 자택 앞에서 혼다 차를 도난당한 이완 발렌타인(36)은 동일한 모델을 찾아 3800만원 이상을 주고 중고차를 구매했다.
해당 차량은 도난당한 차보다 주행거리가 더 짧았고 번호판도 달랐다. 하지만 그는 차를 집으로 가져온 뒤 자신의 차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1년 전 깨뜨린 맥주병 때문에 차의 트렁크에 냄새가 뱄던 그는 구입한 차에서 맥주 냄새를 맡자 의심하기 시작했다.
차의 내비게이션 기록을 확인하니 자신의 집, 가족 주소 등 익숙한 장소가 저장돼 있었다. 또 그의 휴대폰을 새 기기로 페어링할 필요 없이 바로 연결돼 그는 도난당했던 차량임을 확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식별번호(VIN)가 조작된 흔적이 발견됐고 엔진에 적혀 있어야 할 차량등록번호는 아예 사라진 상태였다.
그는 차량의 기어박스 일련번호를 통해 해당 차량이 그가 도난당한 차임을 확인했다.
그는 “구입할 당시 절박한 마음에 꼼꼼히 살펴보지 못했다”며 “판매점도 도둑들에게 속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찰이 차량을 보험사에 넘기기 전 법의학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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