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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냉장고 보관 비닐하우스 화재…40여분 만에 초진
뉴스1
업데이트
2025-02-24 15:41
2025년 2월 24일 15시 41분
입력
2025-02-24 15:40
2025년 2월 24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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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인근 건물·야산 연소 확대 우려…신속 진화로 피해 최소화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2.24 뉴스1
24일 오후 1시 58분께 경기 광명시 광명동 냉장고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초진됐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를 말한다.
인근 도로 운전자와 주택 주민 등으로부터 24건에 달하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7분 만인 오후 2시 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 당국은 이어 현장에 장비 33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최초 신고 접수 40여분 만인 오후 2시 43분 큰 불길을 잡고, 경보령을 해제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불이 강풍에 의해 인근 건물과 야산으로 번질 수 있다고 판단해 산림청에 헬기 등 추가 진화 장비를 요청하고, 드론을 띄워 산불 확산 여부를 파악하기도 했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초속 2.5m의 서남서풍이 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연소 확대를 최소화하면서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광명동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으로 인근 산불 우려, 화재 대응1단계 발령. 등산객은 하산하시고, 인근 주민은 대피바란다”고 알렸다.
소방·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광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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