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승강기 버튼에도 혈흔…‘120㎝ 일본도’ 주민 참변 아파트 충격
뉴스1
업데이트
2024-07-30 14:04
2024년 7월 30일 14시 04분
입력
2024-07-30 13:56
2024년 7월 30일 13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9일 오후 발생한 ‘일본도 주민 살해’ 사건 혈흔으로 추정되는 붉은 자국(모자이크)이 피의자 A 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동 1층 공동 현관문에서 발견됐다. 2024.7.30/뉴스1
한밤중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총 길이 120㎝)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 A 씨(37)가 범행 후 도주하면서 곳곳에 혈흔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승강기 내부까지 혈흔이 발견돼 당시 악몽 같았던 상황을 짐작게 했다.
A 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27분쯤 서울 은평구 소재 아파트 정문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30일 <뉴스1> 취재 결과 A 씨가 사는 아파트 건물 1층 공동 현관문과 승강기 층 버튼 등에 혈흔이 있었다. 범행 장소인 아파트 정문 앞 인도~주차장 입구에서 성인 걸음으로 1분 거리인 A 씨의 거주지 코앞까지 이 같은 흔적이 이어지듯 남아 있던 것이다.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50대로 추정된 중년 여성은 “어젯밤 경찰차도 오고 사람들도 모이고 엄청 시끄러웠다. 아직도 혈흔이 남아 있다”며 당혹스러워했다. 10대인 C 군도 “어젯밤 시끄러워 나가 봤는데 피가 많았다”고 했다.
A 씨가 평소 주민들에게 욕을 하는 등 돌발 행동을 했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 아파트 시설에서 근무하는 C 씨는 “헬스장에서 혼자 욕하고 상태도 안 좋아 보여 ‘무슨 일 있느냐’고 물어보면 ‘괜찮다’고 했다”며 “다른 회원들에게 ‘빨리 운동기구에서 내려오라’고 재촉해 (얼굴을 붉힌 적이) 몇 번 있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A 씨는 키 175㎝의 마른 체형으로 헬스장에서 자주 운동했다. 국내 모 대기업에 다니다가 얼마 전에 퇴사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또다른 아파트 관계자는 “놀이터에서도 평소 아이들에게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은 “원래도 말이 많이 돌던 사람”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A 씨가 조사에서 횡설수설해 정신 감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범행 동기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 수사하고 있다.
A 씨가 당시 흡연 중이던 B 씨에게 다가가 돌발 발언을 했고, 수상한 낌새를 느낀 B 씨가 신고하려 하자 범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피해자는 부상한 상태에서 약 5m 떨어진 관리사무소로 이동해서도 신고하려 했지만 A 씨의 공격은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나 일면식 있는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B 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A 씨를 상대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범행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2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3
‘나홀로집에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별세…향년 71세
4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5
日 소니마저 삼킨 中 TCL, 이젠 韓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6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7
‘강남 결혼식’ 식대 평균 9만원 넘어…청첩장이 두렵다
8
1차로에 쓰러진 남성 밟고 지나간 60대 운전자, ‘무죄’…이유는?
9
경찰도 몰랐다…SNS 난리 난 日 ‘할머니 표지판’
10
주식 혐오했던 김은유 변호사, 53세에미국 주식에서 2100% 수익률 달성한 사연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3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4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7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8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9
李 “부동산 정상화, 5천피-계곡 정비보다 쉬워”
10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2
지하철이 식당인가…컵라면, 도시락에 캔맥주까지
3
‘나홀로집에 케빈 엄마’ 캐서린 오하라 별세…향년 71세
4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5
日 소니마저 삼킨 中 TCL, 이젠 韓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6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7
‘강남 결혼식’ 식대 평균 9만원 넘어…청첩장이 두렵다
8
1차로에 쓰러진 남성 밟고 지나간 60대 운전자, ‘무죄’…이유는?
9
경찰도 몰랐다…SNS 난리 난 日 ‘할머니 표지판’
10
주식 혐오했던 김은유 변호사, 53세에미국 주식에서 2100% 수익률 달성한 사연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제명된 한동훈, 장외서 세 결집…오늘 지지자 대규모 집회
3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4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5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6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7
“총리공관서 與당원 신년회 열어” 김민석 고발당해
8
韓 “입법전 투자 협의” 美 “빨리 시간표 달라”
9
李 “부동산 정상화, 5천피-계곡 정비보다 쉬워”
10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美 노동통계국 해임 파동 6개월…내부 경제학자 국장 지명
美 공중급유기·수송기 중동 집결… 이란 군사작전 개시 초읽기
강훈식 “노르웨이와 1.3조 천무 계약 체결…북유럽 진출 교두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