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4천만원 상당 고가 카메라·렌즈 ‘먹튀’ 일본인 여성, 징역 10개월
뉴스1
입력
2024-07-10 13:21
2024년 7월 10일 13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카메라를 빌리는 A 씨의 모습.(인천경찰청 제공) 2024.7.10
국내 대여점에서 고가 카메라와 렌즈를 빌린 뒤 이를 반납하지 않고 귀국을 시도한 일본인 여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한 30대 일본인 여성 A 시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결심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 판사는 “범행 경위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품이 압수돼 반환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월과 4월 등 3차례에 걸쳐 서울 소재 카메라 대여점에서 총 4080만 원 상당의 카메라 등을 빌린 뒤 반납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2월엔 이 같은 수법으로 국내에서 대여한 고가의 카메라 등을 일본으로 갖고 가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카메라 대여 때 여권을 담보로 맡겨야 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새 여권을 발급받은 뒤 옛 여권을 대여점에 제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대여 카메라에 설치한 위치정보 시스템(GPS) 신호가 공항에서 감지된 걸 이상하게 생각한 피해자의 신고로 출국 직전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쿠팡 와우회원 ‘즉시 탈퇴’ 못한다…심사까지 거치라는 ‘희한한 룰’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3명 중 1명 ‘강남 집주인’…집값 국민평균 5배
이배용 “윤석열 ‘王’자 논란 계기로 김건희 처음 만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