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내 바다에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30대 2심, 징역 23→28년
뉴시스
입력
2024-07-01 17:16
2024년 7월 1일 17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심 징역 23년…2심서 5년 상향
범행 직전 물때 검색…살해 계획
法 "CCTV 없으면 실족사 됐을 수도"
구치소 수감 중 수용자 폭행하기도
ⓒ뉴시스
인천 잠진도에서 낚시하던 아내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지난달 2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1)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달리 징역 28년을 선고했다.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는데, 형이 5년 늘어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일 기상 상태 등을 고려해 바다에 빠뜨려 실족사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아내인 피해자 B씨를 데려갔고 범행 직전에도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해 보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판단했다.
나아가 “피고인이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지자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그만하라고 애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큰 돌을 들어 올려 피해자의 머리로 내리던져 살해해 범행의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고 판시했다.
이후 A씨는 바다로 떠내려가는 B씨가 사망했는지 재차 확인하며 실족사로 위장하기 위해 B씨를 찾는 듯한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만약 군 감시자료인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영상이 없었다면 피고인이 의도했던 것처럼 실족사로 처리됐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해자의 부모에게 3600만원을 합의금으로 지급하기는 했으나 유족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범행과 피해의 중대성에 비춰 감형 사유로 참작하기는 어렵다”며 형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앞서 A씨는 지난해 7월 인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제방에서 아내 B씨를 해상으로 떨어뜨리고 큰 돌로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2020년 B씨와 혼인했는데 같은 해 외도 사실을 들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로부터 과도하게 감시받는다는 생각에 평소 B씨에게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범행 당일 낚시 여행을 위해 잠진도로 이동하던 중 B씨가 명품 가방 여러 개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는 생각에 수영을 못하는 B씨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경에 “차에 짐을 가지러 다녀왔더니 아내가 바다에 빠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해경은 현장 인근 CCTV 영상과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A씨가 아내 B씨를 살해한 정황을 확인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2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3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4
대구 버스 화물칸서 ‘대형 뱀’ 발견…택배 상자서 탈출
5
설리 오빠 “37분짜리 통화 녹취 있다”…김수현 저격?
6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7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둘러 동료 살해한 60대 체포
8
30년전 옛 애인 거부에도…자꾸 연락 시도한 50대 스토킹女 벌금
9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10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1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2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3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4
“합의안 반대” DX조합원 1만명 늘자… 초기업노조 “투표 제외”
5
정원오, 구의역 참사 현장서 “안전”… 오세훈, 한강벨트 돌며 “주택 공급”
6
‘유승준법’ 만드는 법무부…“병역의무 않고 이득만? 매국적 행위”
7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8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9
中지도에 靑-대통령 관저 등 보안시설 무더기 노출
10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2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3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4
대구 버스 화물칸서 ‘대형 뱀’ 발견…택배 상자서 탈출
5
설리 오빠 “37분짜리 통화 녹취 있다”…김수현 저격?
6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7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둘러 동료 살해한 60대 체포
8
30년전 옛 애인 거부에도…자꾸 연락 시도한 50대 스토킹女 벌금
9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10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1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2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3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4
“합의안 반대” DX조합원 1만명 늘자… 초기업노조 “투표 제외”
5
정원오, 구의역 참사 현장서 “안전”… 오세훈, 한강벨트 돌며 “주택 공급”
6
‘유승준법’ 만드는 법무부…“병역의무 않고 이득만? 매국적 행위”
7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8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9
中지도에 靑-대통령 관저 등 보안시설 무더기 노출
10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 1회 공연·전시 관람, 운동만큼 생물학적 노화 늦춘다[노화설계]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이스라엘군에 나포 한국인 2명 귀국… “얼굴 구타당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