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통영 고교생 2명, 새벽에 의식 잃고 쓰러진 시민 구해
뉴스1
업데이트
2024-05-10 10:24
2024년 5월 10일 10시 24분
입력
2024-05-10 10:24
2024년 5월 10일 10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9일 윤형철 서장이 쓰러진 시민을 구한 유공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동원고 곽성화 군과 충무고 조성우 군.(통영경찰서 제공)
경남 통영시에서 새벽 시간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한 고등학생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3시쯤 곽성화 군(동원고 1학년)과 조성우 군(충무고 1학년)은 광도면 죽림해안로를 산책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A 씨(여·40대)를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약 3분간의 CPR 끝에 A 씨는 간신히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곽 군과 조 군은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A 씨가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되도록 했다.
평소 뇌전증을 앓던 A 씨는 길을 걷다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의식을 찾고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통영경찰서는 9일 이들 학생을 초청,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장래 희망이 경찰관과 구급대원이라는 이들은 “쓰러진 사람을 보자 당황하지 않고 제일 먼저 몸이 반응했다”며 “누구나 했을 일”이라고 전했다.
윤형철 서장은 “자칫 당황할 수도 있을 법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평소 배운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또 교제살인… “사람 죽였다” 30대男 자수 후 숨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잇단 軍 사망사고에…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긴급 점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제임스웹 망원경, 가장 오래된 은하 발견…137억년 전 존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지금, 간편 회원가입하고
더 많은 콘텐츠와 혜택을 즐기세요!
창 닫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