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눈 마주쳐”…술 취해 여대생 뺨 때린 40대 공무직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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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5월 3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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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게티이미지
서울 서대문구 공무직 근로자가 술에 취해 여대생의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대문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대문구 소속 공무직 근로자인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경 술에 취한 상태로 서대문구청 인근 공원에서 여대생 1명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공원에서 축구하던 여대생 3명이 자신과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다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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