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쌓아 주차장 자리맡기…“건드리면 고소”

  • 뉴시스
  • 입력 2024년 5월 3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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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개인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물건들을 늘어놓아 불편을 겪고 있다는 입주민의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장 물건 적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을 혼자서 전용으로 사용하려고 물건들을 적치해 이웃 주민들과 갈등이 심하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관리사무소 보안 직원이 경고하거나 안내문을 부착하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며 “응징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라고 조언을 구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바구니 3개와 이동식 사다리 등이 사진 속 주차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고소하라고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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