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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오명 벗나…김포골드라인 속도 높여 운행횟수 448→460회로
뉴스1
업데이트
2024-02-21 17:30
2024년 2월 21일 17시 30분
입력
2024-02-21 17:28
2024년 2월 21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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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출퇴근 시간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김포골드라인이 열차 운행속도를 높여 운행 횟수를 늘린다. ‘지옥철’의 오명을 쓰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승객의 불편이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김포골드라인 등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전동열차의 표정속도(평균속도)를 시속 43.65km에서 45.08km로 높인다. ㈜김포골드라인은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레일연마, 차량바퀴 개조 등 열차운행 개선 작업을 마쳤다.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마다 열차를 운용할 수 있는 편성 수는 한정적이나 승객 이용량은 많아 열차 속도 향상을 통한 혼잡률 완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평일 운행 횟수는 448회에서 460회로 늘어나고 열차의 배차간격도 줄어들게 된다.
㈜김포골드라인은 평일 오전 상행열차(구래역~김포공항역)의 배차간격이 3분7초에서 3분으로 앞당겨지고, 평일 오후 하행 전동열차의 배차간격은 3분30초에서 3분20초로 약 10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골드라인은 운용 가능한 열차 편성을 모두 투입하는 첨두시간도 확대했다. 오는 23일부터 첨두시간은 오전 6시37분~8시44분, 오후 5시26분~8시37분으로 변동된다.
이는 기존 첨두시간인 오전 6시33분~8시30분, 오후 5시37분~7시36분 보다 1시간 늘어난 것이다.
이 밖에도 ㈜김포골드라인은 오는 6월부터 오는 2026년 말까지 차량 총 11편성을 순차적으로 증편한다. 이를 통해 현재 280%에 달하는 김포골드라인 출근시간대 최대 혼잡률을 200% 아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오는 6월 김포골드라인 차량 증편 사업도 시작된다”며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승객들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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