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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서 혼자 살던 70대 여성, 고무 물통 빠져 숨진 채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24-02-21 10:18
2024년 2월 21일 10시 18분
입력
2024-02-21 10:17
2024년 2월 21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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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북 청도군에서 혼자 살던 70대 여성이 물이 든 대형 고무 물통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쯤 청도군 풍각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A 씨가 물이 든 고무 물통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고무 물통은 77㎝ 높이로 농촌에서는 물과 농약을 섞는 등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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