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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3~11도 포근한 새해…‘日지진 여파’ 동해안엔 너울
뉴시스
입력
2024-01-02 08:56
2024년 1월 2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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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부지방에 오전까지 약한 눈·비
동해중부먼바다 등 물결 높아…너울 위험
미세먼지 ‘좋음~보통’…중서부 오전 ‘나쁨’
새해 첫 출근일인 2일은 한낮 기온이 영상에 머무는 등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은 일본 도야마현 해상 지진 여파에 따른 너울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했다.
오전까지는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포함한 인천, 경기서해안과 전북, 경북권남부, 경남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11~0도)보다 높겠으나, 내일인 3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4일)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4도에서 8도가량 낮아져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강원산지 -10도 이하)로 추울 전망이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이날 동해중부먼바다,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동해남부바깥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로 넘치거나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어 피해에 대비해야겠다.
이날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 산지는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 등 중서부지역 일부는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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