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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숙박비 먹튀 논란’ 에바종 대표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
뉴스1
입력
2023-12-14 09:52
2023년 12월 14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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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모습. 2021.2.25 ⓒ 뉴스1
검찰이 숙박료를 받고도 숙박시설에 송금하지 않아 ‘먹튀’ 논란에 휩싸인 호텔 예약 대행업체 에바종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상민)는 지난 11일 사기 혐의로 에바종 대표 에드몽 드 퐁뜨네를 불구속기소했다.
에드몽 대표는 계약기간 동안 지정된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선입금 받은 숙박비를 숙박시설에 송금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사기 피해자는 총 126명으로 피해 규모는 7억5000여만원으로 조사됐다.
에바종 측은 호텔 상품 판매 명목으로 50명에게 4억7000만원, 피트니스 상품 명목으로 16명에게 1억4000만원을 가로챈 것을 조사됐다. 60명에게 일반 상품 판매 명목으로 1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경찰은 당초 범죄 피해액이 7억원을 넘는다고 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그러나 검찰은 범죄 형태가 다르고 개별 피해자의 피해 금액이 5억원을 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일반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에바종은 프랑스인 에드몽 드 퐁뜨네가 2011년 12월 한국 사무실을 열면서 설립한 호텔 예약 대행업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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