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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궁이 불때다가’ 구례 주택서 70대 자매 일산화탄소 중독
뉴스1
업데이트
2023-12-10 08:23
2023년 12월 10일 08시 23분
입력
2023-12-10 08:22
2023년 12월 10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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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남 구례군의 한 주택에서 70대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0일 구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쯤 전남 구례군 토지면의 한 주택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A씨와 동생인 70대 여성 B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급파해 응급처치를 한 뒤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은 없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주택 아궁이에 불을 때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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