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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아파트 현장에 ‘민원이 공사 방해’ 현수막 왜 걸렸나
뉴스1
업데이트
2023-12-06 15:28
2023년 12월 6일 15시 28분
입력
2023-12-06 15:06
2023년 12월 6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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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현장에 걸린 현수막 2023.12.6/뉴스1
아파트 신축공사 중 붕괴참사가 났던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현장에 ‘악성민원이 공사를 방해한다’는 골자의 현수막이 걸렸다.
6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화정아이파크 현장 펜스와 안전통행로에 20여개의 현수막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협의회와 공사 현장 인근인 금호하이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다.
현수막에는 ‘반복·악성민원은 안전한 공사를 방해합니다’, ‘살집을 잃은 우리 입주예정자들이 피해자다’, ‘공사가 하루만 지연돼도 피가 마른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앞서 지난해 1월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현산 측은 사고 발생 약 1년 뒤인 올해 2월 관할인 광주 서구 등과 함께 상생협의체를 구성했다.
상생협의체 활동으로 사고 피해자, 아파트 예비입주자, 인근 상인회 대부분이 현산과 보상 협의를 마쳤지만 일부 상인들은 합의안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들은 사고 현장 앞에 주차를 하거나 비산 먼지, 소음 등의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안전한 해체공사와 빠른 준공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입주자, 현장 주변 주민들은 각종 민원으로 공사가 차질을 빚아 현수막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산 관계자는 “타 현장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은 민원으로 인해 화정아이파크 현장의 해체 공사 진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공사가 지연돼 준공이 늦어지는 것은 입주예정자 뿐만 아니라 현장 주변의 주민, 상인, 광주시민 모두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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