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기소방, 830m 올라가 등산객 살렸다…20시간 구조작전
뉴시스
입력
2023-11-01 14:53
2023년 11월 1일 14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짙은 안개가 낀 날씨, 산에서 발생한 낙상 부상자를 위해 경기소방이 20시간가량 구조 작업을 벌였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 양평군 용문산 장군봉 인근에서 ‘산행 중 길을 잃고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 오후 6시 3분 용문사에서 등반을 시작해 2시간여 뒤인 오후 8시 11분 장군봉 8부능선 인근 절벽에서 부상자 A(61)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씨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헬기 지원을 요청했지만, 당시 안개가 짙게 낀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헬기가 이륙하지 못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오후 9시께부터 들것에 A씨를 눕힌 뒤 하산하는 방식으로 구조에 돌입했다. A씨를 구조한 곳은 용문산 830m 고지였다.
그러나 이미 어두운 밤에 기상이 좋지 않은 데다 지형까지 험준해 구조대원이 80여 ㎏인 A씨를 들것에 들고 이동하는 것에 한계가 발생했다.
결국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 2명은 다음 날인 1일 0시 43분 A씨와 함께 야영을 결정, 환부를 고정하고 지혈하는 등 추가 응급처치를 최대한 실시하고 핫팩과 모포를 이용해 체온을 유지하며 일출을 기다렸다.
이후 오전 6시 11분 다시 한번 헬기 지원을 요청했지만, 여전한 안개로 헬기가 이륙하지 못했고, 소방당국은 구조대원과 구급대원 7명을 추가 출동시켰다.
구조대원들은 A씨를 눕힌 들것을 들고 하산, 오후 1시 3분 A씨와 함께 무사히 산에서 내려와 병원 이송했다.
A씨는 좌측 팔 골절과 허벅지 열상, 안면 찰과상 등 상처를 입어 치료받고 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헬기 구조가 이뤄졌다면 빠르게 병원 이송할 수 있었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 대원들이 들것을 들고 긴 시간 걸어 산을 이동하는 구조 작업이 이뤄졌다”며 “경기소방은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北 농민들도 “스마~일, 찰칵!”…노동신문 사진이 달라졌다[청계천 옆 사진관]
2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3
北내고향, 결승서 日 꺾고 우승…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
4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5
머스크, 173조원 반도체 공장 짓는다…韓·美·中·日 ‘칩’권 경쟁
6
“합의안 반대” DX조합원 1만명 늘자… 초기업노조 “투표 제외”
7
‘막내아들 5살’ 김용건, 팔순 됐다…며느리 황보라 “축하드려요”
8
후식인 줄 알았던 과일의 반란… 뷔페 ‘메인 주인공’이 됐다
9
조국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민주 진영 선거 전체에 악영향”
10
부산 선거에 ‘주적’ 논쟁…한동훈 “河, 북한 아니라 생각하나”
1
‘스벅 불매’ 공직사회로 번져…“배달 않겠다” 라이더도 등돌렸다
2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3
“합의안 반대” DX조합원 1만명 늘자… 초기업노조 “투표 제외”
4
정원오, 구의역 참사 현장서 “안전”… 오세훈, 한강벨트 돌며 “주택 공급”
5
中지도에 靑-대통령 관저 등 보안시설 무더기 노출
6
신동욱 “하정우 화이팅”…논란 일자 “우정식당 화이팅 외친것”
7
‘유승준법’ 만드는 법무부…“병역의무 않고 이득만? 매국적 행위”
8
이스라엘군에 나포 한국인 2명 귀국… “얼굴 구타당해”
9
박민식 “한동훈은 보수 배신자” 韓 “朴, 하정우와 단일화한 셈”
10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北 농민들도 “스마~일, 찰칵!”…노동신문 사진이 달라졌다[청계천 옆 사진관]
2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3
北내고향, 결승서 日 꺾고 우승…사상 첫 아시아 정상 등극
4
이스라엘에 공중급유기 50대 넘게 집결…美 공습 재개 임박했나
5
머스크, 173조원 반도체 공장 짓는다…韓·美·中·日 ‘칩’권 경쟁
6
“합의안 반대” DX조합원 1만명 늘자… 초기업노조 “투표 제외”
7
‘막내아들 5살’ 김용건, 팔순 됐다…며느리 황보라 “축하드려요”
8
후식인 줄 알았던 과일의 반란… 뷔페 ‘메인 주인공’이 됐다
9
조국 “김용남 ‘대부업체 의혹’ 민주 진영 선거 전체에 악영향”
10
부산 선거에 ‘주적’ 논쟁…한동훈 “河, 북한 아니라 생각하나”
1
‘스벅 불매’ 공직사회로 번져…“배달 않겠다” 라이더도 등돌렸다
2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3
“합의안 반대” DX조합원 1만명 늘자… 초기업노조 “투표 제외”
4
정원오, 구의역 참사 현장서 “안전”… 오세훈, 한강벨트 돌며 “주택 공급”
5
中지도에 靑-대통령 관저 등 보안시설 무더기 노출
6
신동욱 “하정우 화이팅”…논란 일자 “우정식당 화이팅 외친것”
7
‘유승준법’ 만드는 법무부…“병역의무 않고 이득만? 매국적 행위”
8
이스라엘군에 나포 한국인 2명 귀국… “얼굴 구타당해”
9
박민식 “한동훈은 보수 배신자” 韓 “朴, 하정우와 단일화한 셈”
10
[김순덕의 도발]갑질보다 더한 ‘계급질’의 나라가 온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박근혜, 대구서 추경호 지원사격…“좋은 경제 정책 마련할 것”
법무부, 유승준 입국 막는다…“병역의무 없이 이득만? 매국적 행위”
YS 차남 김현철, 한동훈 지지…“보수 대개조 기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