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충북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정상문)과 ‘이차전지 산업 융합형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개방 협업을 통한 이차전지 첨단인재 양성 체계 구축 △현장 수요 기반 이차전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이차전지 5대 핵심 특성화 분야 인프라 공동 발굴 △지역 특화산업 육성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 △첨단분야 국내외 기술과 인력 양성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충북혁신도시 내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통해 실습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차전지 전용 실습실도 구축해 차별화된 이차전지 실습 교육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대는 6월 교육부 지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이차전지)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탁송수 원장은 “이차전지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산업 융합형 이차전지 미래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상문 단장은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융합원과 이차전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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