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8월 대표 남도 전통주에… 곡성 시향가 ‘선셋 체리 스파클링’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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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8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곡성 시향가에서 체리, 분질미로 100일간 저온 숙성해 빚은 한국형 스파클링 와인 ‘선셋 체리 스파클링’을 선정했다. 스파클링 와인은 탄산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양숙희 시향가 대표가 퇴근길 바라본 붉은 노을에서 영감을 얻어 여름철 인기 과일 체리를 접목한 약주다. 국내 체리 생산량 2위인 곡성의 신선한 체리를 듬뿍 넣어 그 향과 색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다.

생과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한 끝에 체리 맛은 은은하게 살아있으면서 분홍빛 노을을 연상케 하는 연하고 맑은 색을 띠는 선셋 체리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알코올 함량이 5%로 도수가 낮고 누룩 향이 적다. 산뜻한 맛을 내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마시기 쉽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남도 전통주#선셋 체리 스파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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