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서울 지하철 누적 적자 17조원…8년 만에 요금 올린다
뉴스1
입력
2023-07-12 16:18
2023년 7월 12일 16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대중교통 요금을 결정하는 물가대책위원회 개최일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2023.7.12/뉴스1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0월부터 150원,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8월부터 300원 오른다.
지하철과 버스가 승객 1명을 실어나를 때마다 발생하는 운송 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저출생과 고령화 등으로 승객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요금 인상은 필요 불가결한 조치였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열린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버스와 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각각 150원, 300원 인상된다. 수도권 통합환승과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당 추가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시내버스 300원 인상과 함께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서민 경제 상황과 정부 물가 시책에 협조하고 인천과 경기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하철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올해 150원만 인상하기로 했다. 나머지 150원은 1년 뒤 추가 인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심각한 운영적자 해소, 과도한 시 재정부담 완화, 낮은 요금구조 개선, 시민 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15년 인상 이후 8년째 동결 중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요금이 동결된 기간 동안 인건비·물가 등 원가 상승으로 승객 1명을 수송할 때마다 발생하는 운송 적자가 증가해 왔다. 2021년 기준 지하철은 1인당 755원, 시내버스는 1인당 658원 수준이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자구 노력만으로는 적자 해소가 사실상 어려워진 형편이다. 2022년 기준 서울교통공사의 누적 적자는 17조6808억원에 이른다.
이에 서울시는 공사 채무 6조6777억원을 시로 이관해 부채를 축소했다. 2021~2023년에는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 6458억원을 지원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2447억원의 출자금을 지원했다.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지난 2020년부터 시가 매년 5000억~8000억원씩 지원하고 있으나 누적 부채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존재했다. 지난해 시가 8114억원 재정지원을 했음에도 누적부채 8983억원이 2023년으로 이월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구와 대중교통 제도 등 여건도 함께 변화하면서 서울 대중교통이 과거 수준의 요금 수입을 올리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이뤄졌지만 △신도시 등 전출 증가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무임이용 인구 증가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을 2019년 수준만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여기에 서울 대중교통을 비롯해 환승할인제도를 적용하는 18개 기관이 요금 수입금을 배분해야 하는데, 요금이 저렴한 기관은 수입금 배분에서도 불리하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환승 요금을 환승 수단 간 기본요금 비율로 배분하는 구조에서 서울 대중교통은 환승할인 기관이 늘어날수록 수입금이 감소한다. 반면 다른 기관들은 요금을 추가로 부과하거나 단독 인상이라는 명목으로 요금 수입금 중 인상분을 선취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지하철 4조1588억원 △시내버스 5614억원 △마을버스 505억원 등 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내가 알던 애들이 아냐” 송일국, 삼둥이 중2 폭풍 성장 근황
2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3
“리스크 없이 과실만 챙기는 노조, 주주 자본주의 근간 흔들어”
4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5
[속보]삼성전자 협상 결렬…사측 “적자사업부도 보상, 수용 불가”
6
권민아 “중학생 때 당한 성폭행, 18년만에 유죄 인정”
7
3년前 사내 유튜브에 ‘다재다능 사원’ 소개된 삼전 노조위원장 화제
8
삼성전자 총파업 앞두고… 성과급 한시 명문화 접근
9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 월 70만원…11만명은 200만원 넘어
10
가수 별사랑, 엄마 된다…“임신 16주 차 왕자님 찾아왔어요”
1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2
“리스크 없이 과실만 챙기는 노조, 주주 자본주의 근간 흔들어”
3
삼성전자 협상 결렬…사측 “적자사업부도 보상, 수용 불가”
4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5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6
정청래 “후보자들 스벅 출입 자제를…5·18 조롱 처벌법 추진할 것”
7
하정우, 한동훈 겨냥 “정치검사 못된 버릇, 무조건 탈탈 털려 해”
8
[횡설수설/장원재]‘5·18 탱크 데이’라니…
9
삼성전자 총파업 앞두고… 성과급 한시 명문화 접근
10
정부 “4년내 축구장 2.4만개 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 현실성 논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내가 알던 애들이 아냐” 송일국, 삼둥이 중2 폭풍 성장 근황
2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3
“리스크 없이 과실만 챙기는 노조, 주주 자본주의 근간 흔들어”
4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5
[속보]삼성전자 협상 결렬…사측 “적자사업부도 보상, 수용 불가”
6
권민아 “중학생 때 당한 성폭행, 18년만에 유죄 인정”
7
3년前 사내 유튜브에 ‘다재다능 사원’ 소개된 삼전 노조위원장 화제
8
삼성전자 총파업 앞두고… 성과급 한시 명문화 접근
9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 월 70만원…11만명은 200만원 넘어
10
가수 별사랑, 엄마 된다…“임신 16주 차 왕자님 찾아왔어요”
1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2
“리스크 없이 과실만 챙기는 노조, 주주 자본주의 근간 흔들어”
3
삼성전자 협상 결렬…사측 “적자사업부도 보상, 수용 불가”
4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5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6
정청래 “후보자들 스벅 출입 자제를…5·18 조롱 처벌법 추진할 것”
7
하정우, 한동훈 겨냥 “정치검사 못된 버릇, 무조건 탈탈 털려 해”
8
[횡설수설/장원재]‘5·18 탱크 데이’라니…
9
삼성전자 총파업 앞두고… 성과급 한시 명문화 접근
10
정부 “4년내 축구장 2.4만개 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 현실성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유승준 3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 7월 시작…1심 “발급 거부 위법” 승소
수면 부족한 다음날 보충 안하면 8년 간 사망률 15%↑
“AI시대 지탱하는건 결국 건설산업… 민관 협업해 대비해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