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유튜버 안정권 모욕 혐의’ 변희재 1심 벌금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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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6월 29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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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2018.5.29. 뉴스1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2018.5.29. 뉴스1
보수 유튜버 안정권씨의 학력과 경력 의혹을 제기하며 ‘사기꾼’이라고 발언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29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 고문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변 고문은 2021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안씨 학력과 경력 위조 의혹을 제기하며 사기꾼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월 변 고문을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변 고문은 이에 불복해 같은 해 4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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