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돌돌 만 인조잔디 펴보니 담배가…4억 상당 밀수하다 딱 걸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6-13 14:38
2023년 6월 13일 14시 38분
입력
2023-06-13 14:28
2023년 6월 13일 14시 28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부산본부세관
인조잔디를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4억4000만 원 상당의 담배를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던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캄보디아로 수출된 국산 담배 10만여 갑을 국내로 밀수하려한 혐의(관세법 위반 혐의)를 받는 3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담배를 넣은 플라스틱 원통을 인조잔디로 돌돌 감아 반입하면서 인조잔디를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했다.
세관은 우범화물 정보 분석을 통해 담배를 압수하고 인조잔디를 원래 상태로 재포장한 뒤 정상 통관시켰다.
세관은 이후 화물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부산 교외 지역의 창고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부산본부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밀수 총책과 운반책, 통관책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붙잡힌 3명 가운데 2명은 지난해 10월 적발된 담배 밀수 사건으로 불구속 재판 중인 상태에서 또 다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은 “최근 정상 화물로 가장한 대형 담배 밀수가 지속 적발되고 있다”며 “세관에서는 우범화물에 대한 정보 분석과 검사를 더욱 강화해 조직적인 밀수 범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적성맞는 일 즐기니 마음맞는 사람 만났다…영덕 청년마을이 전국 사업가 된 사연 [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내달부터 외환시장 ‘새벽 2시’까지 연장…“향후 24시간 개방도 검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반찬가게 130여개 운영하며 3년간 88명 월급 5억 안 준 사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