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차 세우고 구토해요” 신고로 만취 운전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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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6월 8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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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게티이미지)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게티이미지)


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구토하던 남성이 다른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경 광주 서구 쌍촌역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도로에서 차량을 세운 뒤 구토하다가 이를 본 다른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신고해 적발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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