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혐의 인정한다”…남경필 장남, 1주일 만에 재차 ‘필로폰 투약’
뉴스1
업데이트
2023-04-01 14:46
2023년 4월 1일 14시 46분
입력
2023-04-01 14:46
2023년 4월 1일 14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 씨가 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앞서 남씨는 지난달 23일에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 되었으나 법원이 25일 구속영장을 기각해 석방되었다. 2023.4.1/뉴스1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석방된지 1주일 만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 대한 구속 여부가 1일 결정된다.
수원지법은 이날 오후 3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 A씨(32)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한다.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A씨는 법원으로 호송되기 앞서 “피의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풀려나고 왜 또 투약했냐” “필로폰은 언제 어디서 구매했냐” “가족들에게 할 말은 없냐” “마지막으로 할 말은” 등의 추가 질문에는 답을 하지않고 호송차에 올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3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남 전 지사의 가족이 거주하는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이보다 앞서 같은 달 23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거주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당시 경찰이 현장에서 수거한 주사기 등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고 A씨의 모발 및 소변에 대한 간이 시약검사에서도 ‘양성’ 결과가 나왔다.
두 건 모두 가족에 의해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23일 검거된 A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해 검찰이 청구했지만 법원은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 만으로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사유로 기각했다.
이후 불구속 상태에서 A씨는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긴급체포 했다. 이때도 현장에서 발견된 주사기와 신체에서 채취한 모발 등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됐다.
A씨는 지난 2018년에도 중국 베이징,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및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A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께 결정될 예정이다.
(용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출마… 李 독주체제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흉기로 이웃 위협한 男…‘나무젓가락’이라 발뺌하다 덜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학교 가면 끊기는 아동수당… “18세까지 분산 지원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