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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산불위험 매우 높아…강원은 ‘소각산불경보’
뉴스1
입력
2023-03-31 11:30
2023년 3월 31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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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산불위험예측정보 (3일 예측)
4월 1, 2일 주말 이틀간 전국 대부분 지역 산불위험지수가 높을 것으로 예측, 산불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31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 산불위험지수가 ‘높음’(100점 중 66-85)으로 예측된 가운데 이러한 상황은 4월 4일 강수 직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불위험지수 4단계는 낮음(51미만), 다소높음(51-65), 높음(66-85), 매우높음(85이상)으로 이뤄졌다.
또 강원에는 소각산불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일부 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소각산불주의보가 발효됐다.
4월 4일 전까지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최근 1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1.7% 수준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중부 지역은 1개월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34.5% 수준, 남부지역은 64.2%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특히 이번 주말은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평년을 웃도는 완연한 봄날씨로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 봄 들어 산불위험이 높은 3번째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올 산불은 31일 현재 365건으로 예년(240건)에 비해 145건 이상 많이 증가했다. 2월 25일에서 3월11일까지 15일간 총 150건, 3월 14일에서 3월 22일까지 7일간 총 76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두 차례의 큰 고비가 있었다.
안희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장은 “다음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오기 전까지 산불위험지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절대 취급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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