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기계장비 등 중견기업 대상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 주력산업 사업 재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사업 진출이나 중복사업 부문 통합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자동차, 기계장비 등 경남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1800만 원 한도 내에서 사전경영분석, 기술 역량 진단과 보완점 도출, 지식재산권 기반의 기술개발 전략과 로드맵 수립, 시장 분석을 통한 사업화 가능성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전문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3개월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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