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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해치겠다” 112 허위 신고 50대…구속 송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28 15:21
2023년 2월 28일 15시 21분
입력
2023-02-28 15:20
2023년 2월 28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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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술에 취해 윤석열 대통령을 해치겠다며 112에 협박성 전화를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김모(55)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0시4분께 술에 취해 택시 안에서 112로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 택시를 타고 용산으로 가고 있다”며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김씨를 광진구 군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해 임의동행했고, 수사를 진행한 뒤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
경찰 관계자는 “112신고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경찰이 공조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등 병력 손실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남대문경찰서도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며 허위 신고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지난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2에 세 차례 전화해 “윤 대통령을 해치려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향하고 있다”며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다른 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으로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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