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5·18 조사위, 옛 광주교도소 건너편서 무연고 유해 발굴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28 13:07
2023년 2월 28일 13시 07분
입력
2023-02-28 13:06
2023년 2월 28일 13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가 지난해 하반기 광주 북구 각화동 옛 광주교도소 건너편에서 무연고자 유해를 추가로 발견했다.
지난 2019년 옛 광주교도소 내 무연고자 봉분 이장 과정에서 발견된 행방불명자 염경선씨(추정)와 다른 사례로 교도소 주변 5·18 희생자 암매장 사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사위는 28일 2022년 하반기 조사활동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암매장 제보 발굴 사례를 밝혔다.
앞서 조사위는 지난해 옛 3공수여단 소속 장병·하급 간부 820여 명과 접촉, 350여 명으로부터 암매장과 관련한 진술을 받아냈다.
조사위는 이중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된 계엄군 60여 명의 진술을 추려 옛 광주교도소 일원 7곳에 대한 지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현재 각화동 광주화물터미널이 들어선 곳 일대에서 신원 미상의 무연고 유해 1구가 발견됐다.
발견된 무연고 유해의 주인은 지난해 9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잠정확인된 행방불명자 염경선씨와 별개 인물이다.
조사위는 발견된 유해에 대해 육안감식을 벌인 후 용역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조사위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행방불명자 가족 417명 전체와 모두 비교해 신원확인과 5·18민주화운동 연관성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발견된 무연고 유해가 5·18 당시 희생된 광주 시민으로 확인될 경우 3공수의 광주 시민 학살, 암매장 의혹에 대한 윤곽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3공수는 1980년 5월 21일 전남대 정문에서 진행된 시위 과정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무력 진압한 뒤 같은날 오후 4시께 광주교도소로 주둔지를 옮겼다.
3공수는 교도소에 주둔하며 연행돼온 광주 시민들을 학대하고 숨지게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교도소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을 사살하고 시신을 헬기로 옮겼다는 증언도 이어져왔다.
교도소로 시민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도 가혹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3공수는 전남대에서 붙잡힌 시민들을 2.5t 트럭과 군용 방송 차량에 태워 광주교도소로 압송했으며, 이 과정에서 방송 차량에 최루탄을 집어넣는 등의 가혹행위를 했다.
중복 증언이 확인됐던 해당 내용은 조사위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사실 관계를 더욱 명확히 했다.
이밖에 3공수가 1980년 5월 21부터 24일 사이 광주교도소 주변에서 시민군과 교전을 벌여 최소 8명을 사살, 이중 일부를 광주교도소 공동묘지에 암매장한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조사위는 활동 종료 기한인 오는 12월까지 암매장 조사 결과를 포함한 5·18 발포 명령자 규명, 행발불명자 전수조사 내용 등이 담긴 종합보고서를 펴낼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천광암 칼럼]노동 장관의 ‘위험한 불장난’
2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유세장 아기에 “뽀뽀” 논란
3
[단독]파산신청 급증…압류 안되는 ‘생계비 계좌’ 두달새 2배로
4
安국방 “한미 전작권 전환 조건, 2020년 94% 충족”
5
10대 파고드는 성착취 딥페이크 앱… 피의자 2년새 9배로 늘어
6
[오늘의 운세/6월 1일]
7
與이해식 “1번만 찍었다” 공개…선관위 “위반 아냐”
8
[사설]사전투표 역대 최고… ‘부정선거 음모론’ 심판한 유권자들
9
명의 도용해 프로포폴 4700회 불법 처방… “가족 주민번호 가져오면 더 줄게” 제안도
10
‘3파전’ 부산 북갑 25.57% vs ‘네거티브’ 평택을 18.39%
1
호남 간 정청래 “윤·이·박 돌아다녀…김대중 벌떡 일어날 일”
2
李 “투표 포기는 국민 속이는 자에게 기회주는 것”
3
돼지국밥 먹은 MB ‘친이’ 박형준 지원…정청래 “윤·이·박 돌아다녀”
4
이영지, 빨간 머리·옷 사진 올렸다가 사과…“경솔한 행동 죄송”
5
장동혁 “투표 포기하면 이재명 범죄 지울 기회 주는 것”
6
美건국 250주년 공연에 가수들 보이콧…트럼프 “내가 대신할 것”
7
정원오 “무능 심판” vs 오세훈 “정권 심판”…서울시장 마지막 주말 총력전
8
[사설]사전투표 역대 최고… ‘부정선거 음모론’ 심판한 유권자들
9
‘韓은 中에 단검’ 발언 브런슨 “작전 환경 설명한 것” 해명
10
반도체로 부유해진 대만 경제의 그림자: 대만병과 거지 슈퍼맨 [딥다이브]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천광암 칼럼]노동 장관의 ‘위험한 불장난’
2
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유세장 아기에 “뽀뽀” 논란
3
[단독]파산신청 급증…압류 안되는 ‘생계비 계좌’ 두달새 2배로
4
安국방 “한미 전작권 전환 조건, 2020년 94% 충족”
5
10대 파고드는 성착취 딥페이크 앱… 피의자 2년새 9배로 늘어
6
[오늘의 운세/6월 1일]
7
與이해식 “1번만 찍었다” 공개…선관위 “위반 아냐”
8
[사설]사전투표 역대 최고… ‘부정선거 음모론’ 심판한 유권자들
9
명의 도용해 프로포폴 4700회 불법 처방… “가족 주민번호 가져오면 더 줄게” 제안도
10
‘3파전’ 부산 북갑 25.57% vs ‘네거티브’ 평택을 18.39%
1
호남 간 정청래 “윤·이·박 돌아다녀…김대중 벌떡 일어날 일”
2
李 “투표 포기는 국민 속이는 자에게 기회주는 것”
3
돼지국밥 먹은 MB ‘친이’ 박형준 지원…정청래 “윤·이·박 돌아다녀”
4
이영지, 빨간 머리·옷 사진 올렸다가 사과…“경솔한 행동 죄송”
5
장동혁 “투표 포기하면 이재명 범죄 지울 기회 주는 것”
6
美건국 250주년 공연에 가수들 보이콧…트럼프 “내가 대신할 것”
7
정원오 “무능 심판” vs 오세훈 “정권 심판”…서울시장 마지막 주말 총력전
8
[사설]사전투표 역대 최고… ‘부정선거 음모론’ 심판한 유권자들
9
‘韓은 中에 단검’ 발언 브런슨 “작전 환경 설명한 것” 해명
10
반도체로 부유해진 대만 경제의 그림자: 대만병과 거지 슈퍼맨 [딥다이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선수별 ‘3D 아바타’로 오프사이드 판독… 위치-자세까지 추적
10대 파고드는 성착취 딥페이크 앱… 피의자 2년새 9배로 늘어
9억 페라리 ‘루체’ 올라탄 교황…운전대도 선물 받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