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 14일부터 운행 재개…정기검사서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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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뉴스DB)
월미바다열차.(뉴스DB)
법정 정기검사로 보름간 운행중지에 들어갔던 월미바다열차가 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가 14일 오전 10시부터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법정 정기검사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운행이 임시 중단됐다.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월미바다열차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한 안전관리 및 차량 시운전 등 46개 검사항목에 대해 즉시 영업운행이 가능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월미바다열차는 인천역~월미공원~문화의 거리~이민사박물관을 순회하는 길이 6.1㎞ 코스다. 궤도는 노면으로부터 18m 상공에 설치됐으며 무인으로 운행한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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