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밤 고속도로 ‘정체 해소’…부산→서울 4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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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월 22일 2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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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인 21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3.1.21 뉴스1
설 명절 연휴인 21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3.1.21 뉴스1
설날인 22일 밤 고속도로 정체가 거의 다 해소됐다. 하행선과 상행선 모두 이날 오후보다 정체가 풀리면서 평소 주말 수준의 예상 소요 시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밤 11시 기준 요금소 출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날(515만대)보다 97만대 많은 예상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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