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뉴스공장 앞으로 3주 더 진행”…연말 하차 공식화

뉴스1

방송인 김어준씨가 12일 TBS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3주 뒤 하차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뉴스공장에서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2016년 9월 26일 뉴스공장 첫 방송 이후 6년 2개월15일이 되는 날”이라며 “앞으로 20년 하려고 했는데 아직 3주나 남았으니 그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BS는 지난 8일 오필훈 이사(전 KBS 교양국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후임 대표를 뽑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오 직무대행은 대표 선임 시까지 TBS를 이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