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미일 중심으로 세계 코로나 다시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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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18일 09시 23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15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오산시 오산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중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1.12.15/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15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오산시 오산한국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중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1.12.15/뉴스1
한국과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진단했다.

17일(현지시간) WHO 발표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한 주 동안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주대비 2% 증가하면서 수 주간 지속됐던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증가세는 한국과 미국, 일본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확진자 수는 전주와 비교했을 때 일본이 25%, 한국이 19%, 미국이 6% 증가했다. 세 나라는 한 주간 각각 △일본 50만3766명 △한국 35만5990명 △미국 28만1955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보고했다.

미국의 경우 현재 23개주에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네브래스카 주에서는 2주 전보다 확진자 수가 840% 폭증했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일주일 평균 3만9000명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네브라스카뿐 아니라 애리조나와 유타 또한 2주 전과 비교했을 때 확진자 수가 각각 110%, 77% 늘었다.

반면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여전히 감소세다. 전주 대비 30%나 줄어들었다.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로 수집된 코로나19 발병자 염기서열 중에서는 BA.5 변이가 73.2%를 차지하면서 가장 우세했다. BQ.1은 비중이 16.2%로 전주보다 약 3%포인트 늘었으며 BA.5의 하위 변이도 22.4%에서 23.3%로 비중이 증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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