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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앞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린 경찰관들
뉴스1
업데이트
2022-11-14 15:09
2022년 11월 14일 15시 09분
입력
2022-11-14 15:08
2022년 11월 14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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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일 삼양지구대 앞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강민욱 경장과 고희정 순경. 제주소방서 제공
지구대 앞에 쓰러진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경찰관 2명이 ‘하트세이버’ 인증패를 받았다.
제주소방서는 급성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삼양지구대 소속 강민욱 경장과 고희정 순경에게 하트세이버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강 경장과 고 순경은 지난 3월1일 오전 8시19분쯤 삼양지구대 앞 횡단보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지자 즉각 달려나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들은 골든타임이 지나지 않도록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했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에 따라 환자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이들의 활약 덕에 A씨는 건강하게 퇴원해 생업에 복귀했다.
고재우 제주소방서장은 “골든타임에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공무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져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제주도를 만들 수 있게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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