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법원 “근로자 사망 후 장해등급 상향…위로금 지급돼야”
뉴시스
입력
2022-11-06 09:05
2022년 11월 6일 09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광업소 근로자의 진폐 장해등급이 사망 뒤 상향됐다면 지급되는 재해위로금도 그것에 맞게 지급돼야 한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송각엽 부장판사는 A씨 유족이 한국광해광업공단(공단)을 상대로 “재해위로금을 지급하라”고 낸 소송에서 지난 9월16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1983년 한 광업소에서 선산부로 근무하다 진폐 장해등급 제11급 판정을 받았다. 광업소는 1989년 6월29일 폐광됐다.
A씨는 2013년 5월께 폐암 등을 진단받아 요양하던 중 사망했는데, 그해 6월 진폐 장해등급이 제7급으로 상향됐다.
대법원은 2020년 폐광산에서 진폐로 인한 업무상 재해를 입은 근로자가 사망한 후에 장해 등급이 변경된 경우 장해등급 변경에 따른 재해위로금을 유족에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A씨 유족 측은 해당 판례를 근거로 A씨가 1981년 8월부터 이 사건 광업소에서 근무했고, 그 기간 중에 진폐증 진단을 받았으므로 A씨의 진폐증이 폐광지원 대상 광산에서의 근무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공단 측은 A씨가 다른 탄광 등에서 근무한 내역이 있는 등 A씨의 진폐증은 이 사건 광업소에서의 근무로 인한 것이 아니어서 재해위로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맞섰다.
법원은 제출된 증거들을 토대로 A씨가 이 사건 광업소에서 1981년부터 1989년까지 근무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A씨가 근무 중 업무상 재해를 입은 것으로 봤다.
송 부장판사는 “고인(A씨)은 폐광일 당시 장해등급이 제11급이었다가 폐광 이후 점차 증상이 악화됐고, 최종적으로 장해등급 제7급 판정을 받았다”며 “고인은 폐광일 현재 장해등급이 확정되지 아니한 자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고인은 구 석탄산업법 조항에 따라 피고(공단)에 대해 재해위로금 지급청구권을 가진다”며 “피고는 원고에게 재해위로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재해위로금 액수에 있어선 A씨의 사망 당시 및 최종 장해등급 판정에 적용되는 평균임금을 근거로 장해보상일시금 상당의 재해위로금 5700여만원, 유족보상일시금 상당의 재해위로금 1억2000여만원 등 총 1억7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2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3
김용태 “李, 대상자 악마화해 논의 시작…대통령 습성인가”
4
“자리 없어서” 女화장실 왔다는 남성, 양말 속에 휴대폰이…
5
13층서 실종된 반려견, 이웃집 난간에 끼어 있었다
6
조지 클루니 “‘멜라니아 곧 과부’는 코미디언 농담” 옹호했다 뭇매
7
日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통행료 안냈다”…이란전 이후 처음
8
삼바 노조, 부분파업 돌입… 영업익 20% 성과급 요구
9
與, 재보선 14곳중 8곳 후보 정해 ‘속도전’… 국힘은 구인난
10
“투숙객인 줄”…아프리카 호텔에 3.6m 악어가 나타났다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3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범여권 의원 90명 “美의회 ‘쿠팡 항의’는 사법주권 침해”
7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정원오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 무조건 보호돼야”
10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72kg 맹견, 6살 소년 20분간 공격…얼굴 뼈 부러져 숨져
2
한동훈 “李 선거개입” vs 하정우 “제가 통님 설득”…날선 설전
3
김용태 “李, 대상자 악마화해 논의 시작…대통령 습성인가”
4
“자리 없어서” 女화장실 왔다는 남성, 양말 속에 휴대폰이…
5
13층서 실종된 반려견, 이웃집 난간에 끼어 있었다
6
조지 클루니 “‘멜라니아 곧 과부’는 코미디언 농담” 옹호했다 뭇매
7
日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통행료 안냈다”…이란전 이후 처음
8
삼바 노조, 부분파업 돌입… 영업익 20% 성과급 요구
9
與, 재보선 14곳중 8곳 후보 정해 ‘속도전’… 국힘은 구인난
10
“투숙객인 줄”…아프리카 호텔에 3.6m 악어가 나타났다
1
李 “왜 자꾸 외국군 없으면 자체방위 어렵단 불안감 갖나”
2
반도체 실적 분배 공론화… “사회전체 결실” vs “법인세만 100조”
3
李 “韓 군사력 세계 5위…왜 외국군대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 갖나”
4
통일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칭 사용, 공론화 거쳐 판단”
5
국힘 후보들, 장동혁 대신 김문수를 ‘얼굴’로
6
범여권 의원 90명 “美의회 ‘쿠팡 항의’는 사법주권 침해”
7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8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주가조작·샤넬백’ 유죄로 뒤집혀
9
정원오 “실거주 1가구 1주택자 권리 무조건 보호돼야”
10
10년전 매입-2년 거주 ‘마래푸’, 보유공제 폐지땐 양도세 75% 늘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미국, 250주년 기념 여권 발행…트럼프 초상 포함
공공 기간제, 한달만 일해도 수당 38만원
“계단 내려가기, 오르기보다 더 효과적”…운동 ‘상식’ 흔들렸다 [건강팩트체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