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인재양성 등 아낌없이 투자해 ‘더 좋은 내일’ 꿈꾼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나눔 다시 희망으로]
BAT로스만스

ESG 과제를 실천하는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BAT로스만스의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발대식.
ESG 과제를 실천하는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BAT로스만스의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발대식.
글로벌 담배 기업 BAT로스만스가 지속적으로 ESG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의 제작에서부터 유통, 판매, 사회공헌 활동 등 전방위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라는 그룹의 목표 아래 탄소 발생 저감, 수자원 관리와 같은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도입하고 청년 인재 육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미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학교 동아리 리그’ 만들어 창의적 청년 인재 양성


BAT로스만스는 환경분야 ESG 과제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학 동아리 대항전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Univ. Eco Club League)’를 개최하고 있다. ‘환경동아리 리그’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미래 세대와 함께 환경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견인하는 BAT로스만스의 핵심 지원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올해는 폐기물 저감 또는 자원 재활용과 관련한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활동한다. 최종 선발된 9팀은 이후 5개월 동안 제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직접 수행하는 활동을 펼친다. BAT로스만스는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에 참여한 팀들의 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발대식에는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환경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직접 환경동아리 활동 전반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환경 ESG 콘텐츠의 다양한 사례와 제작 방법론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참가자들은 발대식 이후 각 팀별 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가며 추가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11월에는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주제 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팀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청년 등 지역사회 후원


또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위한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BAT로스만스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자생력과 창작 여건 강화를 돕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사천문화재단에 4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은 청년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남 사천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청년예술단체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를 함께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청년예술단체를 지원하고, 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해 청년문화예술인의 자생력 확대를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BAT로스만스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사회 초년생 후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6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보육시설 퇴소 청년 후원 사업에 나섰다.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사회 초년생의 학업과 취업교육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나눔 다시 희망으로#나눔#기부#희망#bat로스만스#더 좋은 내일#사회 기여 활동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