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제2회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겸 2022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을 25일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창원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철인3종협회 등이 주관한다. 전국에서 선수 850여 명 등이 참가한다.
경기는 동호인 일반부(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와 생활체육대축전부(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자전거 코스 마련을 위해 오전 7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4시간 동안 마산에서 창원 방면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 창원시는 마산만 수질 개선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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