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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태원 도로 뛰어다닌 20대…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7-06 21:18
2022년 7월 6일 21시 18분
입력
2022-07-06 21:14
2022년 7월 6일 2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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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 용산구 도로에서 난동을 부려 입건된 20대 여성에게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입건된 A 씨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도로를 뛰어다녀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소지품에서 대마초 흡입기를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A 씨 동의 하에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A 씨는 대마초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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